2025년 6월 27일 부동산 대출 규제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LTV DSR 뜻과 계산방법, 주택수별 LTV 등이 어떻게 변경되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오늘은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위 내용들에 대해 알아보자.
LTV 뜻
LTV는 Loan To Value의 줄임말로 부동산의 가치 대비 대출가능 금액의 비율을 나타낸다.
주택 담보 가치 대비 적정한 금액을 대출을 해줌으로서 금융기관이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는 마진을 마련하고, 지나친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를 막기 위해 정부에서 규제하기도 한다.
주택수별 LTV
25년 6월 27일 정부부처에서 부동산 관련 규제가 나오면서 주택수별 LTV가 복잡하게 변했다. 아래 표를 참고하자.
- 생애최초 : 어디든 70%(6개월 전입 필수)
- 무주택자 : 규제지역 50% / 그외 70%
- 1주택자 : 규제지역 50% / 그외 70%(6개월 내 매도조건)
- 2주택 이상 : 수도권 불가 / 그외 60%
1주택자 처분 조건부 규제가 생기면서 6개월 이내 갈아타기를 해야하는 문제가 생겼다.
LTV 계산방법
만약 수도권 생애최초로 주택을 매수한다면 LTV 70%이므로, 5억원 집을 매수한다면 70%인 3억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DSR 뜻
DSR은 Debt Service Ratio의 줄임말로 내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으로 나가는 금액의 비중을 이야기한다.
현재 무주택자 기준 한도는 1금융권 40%, 2금융권 50%이며 2025년 7월부터는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위와 같이 1금융권보다 2금융권이 DSR 규제가 덜하기 때문에 대출금액이 많이 필요한 분들은 2금융권을 찾아보면 좋다.
DSR 계산방법
2025년 7월 현재 DSR에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및 기타대출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계산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나는 아래 DSR 계산기를 주로 애용한다.
그리고 최근 정부에서 전세대출까지 DSR에 포함시킨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니 대출을 받으려면 빨리 실행하는게 좋을 것 같다.
스트레스 DSR 3단계
스트레스 DSR은 실제 대출 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DSR 계산 시에 스트레스 금리를 가산하여 대출 가능 금액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오게 된다.
정부에서 부동산 투자로 쏠린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옮겨서 코스피 5000 시대를 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고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