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급여의 한 종류로 20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병수당이 있다. 아플 때 쉬어도 먹고 살 수 있는 수당을 주는 상병수당 신청방법, 지역, 대기기간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상병수당 신청방법, 지역 총정리
아직 상병수당은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부터 살펴볼 지역의 근로자분들은 참고해서 수당을 신청해보기를 바란다.
상병수당 지역, 사업내용
1단계
구분 | 근로활동불가 1 | 근로활동불가 2 | 의료이용일수 |
대상지역 | 부천시, 포항시 | 종로구, 천안시 | 순천시, 창원시 |
대기기간 | 7일 | 14일 | 3일 |
최대보장기간 | 90일 | 120일 | 90일 |
입원여부 | 제한없음 | 제한없음 | 필요함 |
2022년 7월부터 부천시, 포항시, 서울 종로구, 천안시, 순천시, 창원시에서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을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이 때 상병수당 대기기간이란, 질병 또는 부상으로 대기기간보다 더 길게 일을 못하게 되면 그때부터 상병수당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2단계
구분 | 근로활동불가 | 의료이용일수 |
대상지역 | 안양시, 대구 달서구 | 용인시, 익산시 |
대기기간 | 7일 | 3일 |
최대보장기간 | 120일 | 90일 |
입원여부 | 제한없음 | 1일이상 입원 |
2023년 7월부터는 1단계 시범사업 지역에 더하여 안양시, 대구 달서구, 용인시, 익산시에서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단계 시범사업에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기준이 생겼다.
또한 지역마다 질병, 부상 요건이 모두 상이하니 위 표를 참고하여 신청해보기를 바란다.
지원금액
보험급여의 한 종류인 상병수당은 일 46,180원(2023년 최저임금 60%)를 지급해준다. 이는 가장 긴 120일을 받으면 약 55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이다.
2024년에는 최저시급이 올라가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높은 금액을 받지 않을까 싶다.
상병수당 신청방법
본인이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다면, 신청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 국민건강보험-홈페이지 접속
- 민원요기요 → 개인민원 클릭
- 보험급여(상병수당 신청) 클릭
- 로그인 후 신청
글로만 읽어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면 실제 신청하는 방법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금융인증서나 공동인증서 등을 통해 로그인을 한 다음, 본인이 근무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신청하기를 클릭한다.
그 다음 상병수당 신청서를 작성하여 마무리한다.
제출서류
상병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 진단서와 같은 증빙자료가 꼭 필요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오늘은 보험급여 중 하나인 상병수당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몸이 아픈데 돈을 벌지 못해 마음까지 아픈 일을 막아주기 위한 좋은 제도니, 해당되는 분들은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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